삿포로 맛집 투어 7 : 오타루 우니동 Yoichiya

이 날은 오타루 당일치기 갔다온 날 ! 

오타루 우니가 유명하다 그래서 오타루 우니동 맛집으로 찾아보는데 원래 가려던 사와사키 수산은 이 날 우니가 벌써 매진이라 그래서 찾다가 방문하게 된 오타루 우니동 yoichiya 요이치야라고 읽어야하나?ㅋㅋ

 

요이치야의 위치 ! 

오타루는 큰 편이 아니라서 걷다걷다보면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일본 느낌 물씬나는 오타루 우니동의 입구 ㅎㅎ

과연 어떤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ㅋㅋㅋ

요이치야의 메뉴판 !

오타루 우니동 맛집에는 5가지 우니동메뉴도 있지만 이날은 솔드아웃이여서 짝꿍이랑 나는 우니도로동 두가지로 주문!

레드와 화이트가 있었는데 우니 종류 때문에 가격이 다르더라.

영롱한 우니도로동 ㅠㅠ 참치도 우도로, 주도로 다 있었고 국물에도 게가 반마리 통째로 들어있었다.

사진에는 그릇이 커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쬐끔한 그릇 ㅋㅋ그래서 먹을 때 마다 슬퍼졌다 

이건 아마 짝꿍의 우니동이었던듯 ! 우니가 좀 더 크리미했다. 

오타루 우니맛집에서는 무조건 큰 접시로 먹어야할듯 !

 

김에 싸먹는것도 맛있고 우니랑 밥만 먹어도 입에서 아주 사르르 녹더라. 

우리가 하이볼 주문한 걸 처음에 까먹어서 안가져다줘서 다시 주문하는 일은 있었지만 그거말고는 다들 친절하셨다.

우니 실컷 먹고 기분이 굉장히 좋아졌다.

오타루는 대체로 당일치기로 오던데 당일치기로 우니먹으러 오는것 매우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