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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맛집 투어 2 : 토리톤 스시(웨이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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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레강스양 2023. 3.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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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제일 유명한 스시집 토리톤 스시

토리톤스시 코우세이점의 위치이다. 

토리톤스시 코우세이점 가실 분들은 이 날 삿포로 맥주 박물관까지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걸어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이므로 ! 이날 한꺼번에 방문하시길 

삿포로 토리톤 스시는 웨이팅이 심할 거라 그래서 우리는 일요일방문이라 오픈런 하자 ! 결정했다. 

11시 오픈이라 10시 45분쯤에 방문했는데....도랏..ㅋㅋㅋ 이미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삿포로 맛집은 현지인 맛집인가보더라. 주변에서 일본어만 들렸었다. 

오픈런해서 11시에 하나 둘 들어갔지만.. 우리부부는 대기 6번인가 했다. 

토리톤 스시는 우리나라 테이블링 처럼 앞에서 대기 등록하면 되고, 다찌 자리선택 혹은 테이블 선택 혹은 둘 다 상관없음 선택해서 대기하고 기다리면 된다! 

종이가 프린트 되어 나와서 QR코드 찍으면 현재 내 순서가 나온다. 

30분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착석한 우리. 

여행갔다와서 알았는데 토리톤 스시 테이블마다 있던 태블릿에는 한국어가 있었다 ^^;;

이제 알았네 ㅎㅎㅎ

북해도산 우니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토리톤 스시가서도 우니 군함 시켰는데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역시 우니는 아무리 삿포로여도 전문점에서 먹어야 하나보더라 

그리고 겨울이라 시킨 방어스시

방어도 너무 맛있었구요. 

아니 관자가 이렇게 오동통할 일이야??

삿포로 토리톤 스시 관자는 정말 큰 조개르 쓴것 같더라. 

비린 맛도 없고 식감도 오동통하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감동적이었던 오도로. 

비싸서 그런지 역시 접시에 한피스만 나왔다. 

오빠도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던 삿포로 토리톤 오도로 스시

그리고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던 카니미소 스시! 

그 게장 소스만의 꿉꿉함이 비릿한게 아니라 맛있게 다가오더라. 

그리고 토리톤스시에는 뿔소라 초밥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정도의 크기와 싱싱한 뿔소라 초밥을 본 적이 없는데!!

오독오독한게 너무 내가 좋아하는 식감 ㅠㅠ 

배불러서 하나 더 못먹은게 아쉽긴 하더라. 

그리고 사람들 후기 보면 고등어 초밥이 맛있다 그래서 시켜본 삿포로 토리톤 스시 고등어초밥.

오빠랑 나랑은 고등어 초밥 그렇게 좋아하는 편 아니었지만 토리톤 스시 고등어초밥은 비린 맛 안나서 괜찮았다. 

그리고 안먹을 수 없었던 한마리 장어 ㅋㅋㅋ

장어 초밥 길이가 어마어마하더라. 

하나 시켜서 오빠가 앞부분 먹고 내가 전체 한입에 왕 ! 

극락의 맛이었다. 

삿포로 토리톤 스시는 엄청 싱싱한 네타의 스시들을 저렴한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아마 삿포로 여행을 다시간다해도 삿포로 맛집 토리톤 스시는 무조건 또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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