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 왔으니 꼭 먹어야하는 징기스칸!
사람들이 다들 극찬을 해서 양갈비는 먹고 가야지 싶었다.
제일 유명한 다루마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다루마 징기스칸은 4.4 , 5.5, 6.4 이런식으로 여러 지점이 있다.
그래도 제일 웨이팅 적다는 다루마 4.4 로 결정 !
다루마 4.4도 웨이팅은 없는 건 아니라 남편과 나는 오픈런하기로!
다루마 4.4의 위치 !
5시 오픈이었는ㄷ데 4시 40분쯤 가서 기다렸다.
다루마 4.4 는 1층과 2층도 조금씩은 다르다고 하더라. 파는 맥주가 다르다더라.
우리는 삿포로 생맥을 마시기 위해 2층으로 줄섰고 오픈과 동시에 앉을 수 있었다!
무조건 오픈런 하는걸 추천한다. 후기들 보면 막 2시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기다리기 극혐인 우리는 오픈런이 맞는 것 같다 ㅋㅋㅋ
우리는 일단 안심과 특상을 하나씩 주문!
그리고 맥주는 무조건 삿포로 나마비루 구다사이!
우리가 주문한 특상 징기스칸 1인분
기름이 많이 붙어있고, 음..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적었다.
성인 남성들은 혼자서 배도 안찰 것 같던데 ㅋㅋ 무조건 추가 주문해야 할듯
안심1인분은 6덩이 나왔는데 고기가 다 한입 덩어리라고 해야할까 ㅋㅋㅋ
양은 진짜 넘 적은 편인다.
그리고 삿포로 맛집 다루마 내부는 연기가 절대 빠지지 않는 구조더라.
그리고 징기스칸 맛집 다루마에서 기본 자리세? 대신에 주는 듯한 야채 절임 .
솔직히 얘는 노맛 ㅋㅋㅋ
어떤 블로그에서는 이건 한국인만 주는 것 같다고 하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삿포로 다루마가 한국인들 맛집이라 그런지 현지인만큼이나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먹다가 대용량 안시켜서 아쉬웠던 삿포로 나마비루 !
한국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삿포로 생맥이다 ㅠㅠ
다루마 숯불판 위에는 양 비계를 올려놨는데 이건 직원들이 일부러 올려둔거라 치우지 말기!
비계부터 시작한 양기름들이 아래로 내려와서 양파랑 파도 맛있게 구워진다.
고기 킬러인 우리부부에게는 다루마 양갈비 양은 모잘라서 일반으로 1인분 더 주문.
일반양갈비도 순삭이 되긴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내 입맛과 오빠 입맛에는 한국에 있는 라무진이 더 맛있다고...ㅎㅎ
그래도 삿포로 온김에 삿포로 맛집이라고 유명한 다루마 한번쯤은 방문하는건 나쁘지 않는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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